교장공모제를 실시 중인 능포초등학교와 계룡중학교의 학교 운영위원회 1차 심사를 마쳤다.
능포초와 계룡중는 지난 27일 1차 학교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6명의 지원자가 몰렸던 계룡중은 김병옥(계룡여자고 교감), 손광모(의령고 교감), 황치우(연초중 교감) 3명을 2차 심사 대상자 명단에 올렸다. 또 능포초등학교는 1명이 지원해 적부심사를 이뤄졌으며 시 교육청의 2차 적부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시 교육청의 2차 심사는 지방선거와 교장연수를 받는 지원자를 배려해 6월 둘째 주, 14~18일 사이 이뤄질 예정이다.
2차 심사에서 올라간 2배수, 즉 두 명의 후보는 경남도교육청에 의해 선발되며, 심사 중인 교장 후보자들은 9월 1일부터 각 학교에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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