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진 변호사에 법적 책임 묻겠다
진성진 변호사에 법적 책임 묻겠다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0.06.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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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의원, 지역 언론사 2곳 등 통영지청 고소

▲ 윤영 국회의원

▲ 진성진 변호사

윤영 국회의원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 칼럼을 쓴 진성진 변호사와 칼럼을 게재한 지역 언론사 2곳에 대해 검찰 고소와 언론중재위원회 회부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윤 의원은 “단수 후보지역을 제외하고 복수 후보가 공천에 도전한 곳은 모두 여론조사 경선방식에 의한 공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칼럼을 통해) ‘매착 없는 언행’ 등의 비난과 ‘사천(私薦)’ 등을 주장한 거제시민 전체를 능멸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윤 의원은 “칼럼에 기재된 여론조사 기관명, 공천자의 출국금지자 포함 부분, 축구클럽과 산악회를 불법 사조직으로 단정한 부분 등의 내용 중 어느 하나라도 사실인 부분이 없다”면서 “악의적이고 모욕적인 헐뜯기라고 판단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 변호사는 지난 4일과 5일 지역 언론 2곳에 ‘거제시 6·2’지방선거 감상법‘이라는 동일한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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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개꾸락지 2010-06-08 00:06:54
위원님 물론 진변호사님 칼럼또한 지나치다합시다 지금 시민은 어떠한 마음인지 한번 살펴보셔셨습니까 저희마을 의정보고해땐 어른들께서 무슨애기가 나올지만나뵙고자 없는시간내어서 마을회관에 갔는데 이것은 보좌진 이름알리기수준이라고 전 위원님과 차이가나도 그런소리를 듣고는 참 씁쓸하더만요 이번 공천과정도 한점의혹이없다지만 그렇게 떳떳하다면 우찌그리 촐랑되는지 시민을위한 의원입니까 내 사조직을 위한위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