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초등학교(교장 이수욱)가 지난달 29일 '제 1회 고운 마음을 가꾸는 가족 동요 부르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며 밝은 심성을 기르고 가족간 화합을 돈독하게 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총 9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참 좋은 말'을 부른 고운말 팀(6-1반 이예은 가족)이 차지했고 그외 입상팀과 참가팀에게도 상패와 함께 전자수첩, 자전거, MP3 등 부상이 수여됐다.
이수욱 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해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이 성인 가요가 아닌 동요를 즐겨부르며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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