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한 텃밭 확인
비례대표, 한 텃밭 확인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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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43%·시의원 45% 획득…민주노동당 2위·진보신당 3위

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나라당은 총 유효투표수 9만1,250표 가운데 44.2%인 4만374표를 얻었다.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1만3,980표(15.3%), 진보신당 1만3,095표(14.45%), 민주당 1만1,332표(12.4%), 국민참여당 7,073표(7.8%)를 획득했다. 친박연합 3,539표(3.9%), 자유선진당 1,489표(1.6%), 사회당 368표(0.4%) 순이었다.

한나라당은 부재자 투표를 비롯한 19개 면·동지역에서 득표수 1위를 기록했다. 민주노동당은 부재자와 고현·장평·수양·상문·장승포·마전·옥포1동과 일운·거제·하청면에서 득표수 2위, 옥포2·아주·능포동과 사등·둔덕·남부·동부면에서 3위, 장목면에서 4위를 기록했다.

진보신당은 옥포2·아주·능포동과 장목면에서 득표수 2위, 옥포1·상문·수양·마전·장승포동과 연초면에서 3위, 고현·장평동과 하청·일운면에서 4위, 거제·사등면 5위, 동부·남부·둔덕면에서 6위를 나타냈다.  

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의 강세 속에 민주노동당이 2위를 차지했다. 총 유효투표수 9만1,189표 가운데 한나라당은 4만2,280표(46.4%)를 획득했고 민주노동당 2만2,527표(24.7%), 진보신당 1만6,603표(18.2%), 국민참여당 9,779표(10.7%)를 얻었다.

한나라당은 아주·마전동에서만 득표수 3위, 2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면·동에서는 모두 득표수 1위를 기록했다.

민주노동당은 아주·마전동에서 득표수 1위를 차지했고 옥포2동(득표수 3위)을 제외한 나머지 면·동지역에서 모두 득표수 2위를 기록했다.

진보신당은 옥포2·아주동에서 득표수 2위를, 고현·장평·수양·상문·옥포1·장승포·마전·능포동과 일운·연초·하청·장목면에서 3위, 동부·남부·거제·사등·둔덕면에서는 4위를 나타냈다. 국민참여당은 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면에서 득표수 3위를, 나머지 면·동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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