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갑)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7일 11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부식에서는 권민호 시장 당선자를 선두로 도의원 제1 선거구 김일곤 당선자, 제2 선거구 김해연 당선자, 제3 선거구 김선기 당선자가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시의원 가 선거구 옥영문(무소속) , 반대식, 유영수(진보신당), 이형철(한나라당) 당선자, 나 선거구 신임생,(한나라당), 윤부원(한나라당) 당선자 등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이어 시의원 다 선거구 이행규(진보신당), 전기풍(한나라당) 당선자 등과 라 선거구 박장섭(무소속), 황종명(한나라당), 강연기(한나라당) 당선자, 마 선거구 한기수(진보신당), 김두환(한나라당) 당선자도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한나라당 비례대표 신금자 당선자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김은동 당선자도 함께 당선증을 받았다.

김태갑 위원장은 "당선된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영광의 당선을 차지한 여러분들이 자만하지 말고 앞으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정책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민호 시장 당선자는 "거제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사람은 시장 당선자 1명을 비롯, 도의원 당선자  3명, 시의원 당선자 15명(비례대표 2명 포함) 등 총 19명이다.

이영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