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가 7일 오후 4시30분경 거제시 선대위를 찾아 관계자들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당선자는 “우선 각 시ㆍ군 연락소를 찾아 감사인사를 드리고 있는 중이라며 도민들의 지지와 거제시민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도민들과 함께 도정을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이어 “7월 1일 취임후 추석전까지 각 시, 군을 돌며 현안을 청취하는 등 도정의 그림을 그려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인과 함께 거제를 방문한 김 당선자는 50여명의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후 기념촬영까지 마치는 등 30여분 정도 시간을 보낸 후 통영으로 출발했다.
한편 거제지역 선대위에서는 초기 연락소장 신종국씨 등이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종국씨는 “거제에서의 김 당선자 득표 요인에는 우선 야권연대의 힘이 제일이었고 둘째는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각자 처한 위치에서 열심히 임한 결과고 시민단체의 가세도 큰 힘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씨 등은 야권연대와는 별도로 거제지역에서의 무소속 연대를 또한 적극 추진했고 이 역시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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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현 선대본부장님,야권연대의 각당 책임자분들,실무팀의 환경연합팀들,자기돈 쓰면서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꿋꿋이 운동했던,각 지역,단체 16명의 공동선대본부장님들,
말없이 도와 주셨던 자원봉사자분들,더 크게 깨어있는 위대한 거제시민의 승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