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틀 깨고 조직 쇄신”
“기존 틀 깨고 조직 쇄신”
  • 박근철 기자
  • 승인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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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당선자 시정 업무 보고 받기 시작

권민호 시장 당선자가 시정 인수를 위한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7일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 홀에 당선자 사무실 및 시정인수를 위한 사무실을 낸 권 당선자는 이날 총무과 인사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 및 인수작업에 돌입했다.

김덕수 시정업무 인수 책임자는 “인수위원회 등 거창한 이름은 당선자가 좋아하지 않는다. 취임전 시정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사무실로 부르면 된다. 시정 자문단이 구성됐고 이들의 자문 등을 토대로 조용하게 시정 업무 파악을 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민호 당선자 시정업무 인수를 위한 사무실의 직원들이 서류검토를 하고 있다.

이어 그는 “기존의 틀을 깨는 시정 쇄신을 단행할 것이다는 게 당선자의 철학이다. 그에 맞는 시정 그림을 그려가지 않겠느냐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권 당선자는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주로 시정업무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자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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