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대학(총장 정지영) 총동문회(회장 박종우) 6.2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옥포동 에드미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민호 시장당선자와 거제대학 동문출신 김해연 도의원 당선자, 이행규·한기수·이형철 시의원 당선자와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축했다.
정지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대학이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정치 활동에도 선봉이 돼 가고 있다"며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거제시를 위해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거제대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인이 거제대학 동문인 관계로 특별 초청된 권민호 시장당선자는 축사에서 "7,000여명의 졸업생 가운데 거제지역에 상주하는 동문이 3,500명인만큼 거제대학이 학문의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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