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 출신 박성훈씨, 미국4개 대학원 동시합격
신현중 출신 박성훈씨, 미국4개 대학원 동시합격
  • 변광용 기자
  • 승인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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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학 전공, 박씨, “미국 윌가 전문가로 일하고 싶어”

신현중을 졸업한 박성훈(30세)씨가 미국 4개대학 대학원(전공: Finance Engineering) 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씨가 합격한 대학원은  뉴욕대(NewYork University) (장학생), 보스톤대(Boston University)존스 홉킨스대(Johns Hokins University),조지 워싱턴대(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다.

고현 중앙시장 경주상회 박영운씨의 장남인 박씨는 신현중과 진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05년 한양대 경영학과 2학년 재학중에 유학의 길에 올랐다.

2007년 MassBay Community College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박씨는 2008년 Bentley College에 입학했다.박씨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2009년 Bentley College를 우등으로 졸업(Magna Cum Laude) 후 뉴욕대(장학생)외 3개 대학원 동시합격하는 쾌거를 이룬것이다.

미국 대학원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할 박씨는 “장래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윌가에서 금융공학(Finance Engineering)의 전문가로써 일하고 싶다”며 “나아가 선진학문의 국내 전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융 공학(金融工學)은 수학적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금융시장(주식, 채권, 원자재 등의 현물 시장과 이에 대한 선물 및 파생상품 시장)을 분석하는 학문의 분야로서 경영학(재무), 산업공학, 응용수학 등이 어우러진 융합학문이다.

금용공학과의 경우 국내에 카이스트, 고려대 등에 신설돼 있고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학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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