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초등학교(교장 이수욱)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고성 경상남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심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총 4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수련원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상 래프팅은 물론 공룡 발자국 화석탐사, 수상안전 응급처치방법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으며,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이날 열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
노상원 교감은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수련활동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학교에서 더욱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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