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형선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2010. 06. 06~2010. 06. 1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55척이 남해 거문도와 제주 주변 해역에서 전갱이, 갈치류, 고등어 등 총 1,378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32% 증가, 평년대비 40% 감소)
○ 전 망 :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이 어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멸치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부산 기장과 전남 여수에서 45척이 출어하여 총 13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조업금지기간(4. 1~6. 30)으로 인하여 당분간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다. 한편 자망어업은 연안 해역에서 접안회유 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한 조업이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여수의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6척이 제주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닭새우, 붕장어, 민어 등 총 88톤을 어획하였으며, 전년비 22%, 평년비 130%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대형쌍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당분간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부 먼 바다까지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닭새우 등의 기타새우류가 어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27척이 남해 소리도~거문도 주변 해역과 남서부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멸치, 갈치 등 총 130톤을 어획 하였습니다(전년대비 51%, 평년대비 128% 증가).
○ 전 망 : 금주의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근해를 중심으로 남서부 해역까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치가 주로 어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73척이 태안반도~변산반도~흑산도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아귀, 병어 등 총 201톤을 어획 하였습니다(전년대비 89% 증가, 평년대비 78% 감소).
○ 전 망 :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남해 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서해까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귀, 강달이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풍랑과 날씨 먼 바다에서 발생한 여러 주기의 물결은 해안 부근에서 합성되어 일정한 간격으로 높아지거나 낮아지기 때문에 7번째 물결은 높다고 예로부터 잘 알려져 있음. 물결은 그 주기에 비례하여 다른 속도로 진행하는 바 10초 주기의 물결은 시속 56km로 진행하고, 긴 너울 주기인 22.5초의 물결은 시속 126km로 진행함. 그러나 수심이 얕은 해안에서는 주기가 변하지는 않으나, 속도와 파장은 수심이 얕아짐에 따라 작아지고 파고는 높아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