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미트락 고기 뷔페 식당을 운영하는 장윤석 사장은 24일 장승포동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30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장 사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참전유공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장승포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황종성)에 전달해 이루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강수명 장승포동장은 6·25 참전유공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을 위로·격려하며 “지역 내에서 참전유공자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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