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사등면 시곡리에 들어설 예정인 ‘거제 한솔-STX 아파트’의 주택전시관이 지난 25일 시민들에 첫 선을 보였다.
오전 10시 주택전시관 오픈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일반 공개에 들어간 이날에만 2,0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는 전언이다.
알엠알시티(대표 김태훈)와 거제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한솔 건설과 STX건설이 공동 시공자로 참여하는 ‘거제 한솔-STX 아파트’는 59㎡, 74㎡, 84㎡ 등 총 1131세대로 지어지며 분양 예정가는 3.3㎡ 당 560만원대.

그런만큼 조선 근로자, 신혼부부 등에 특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시행사 알엠알 시티 김태훈 대표는 “1군 시공업체의 아파트 분양가 560만원대는 최근 거제지역에서 분양된 가격과 비교해볼 때 파격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제한솔-STX아파트는 조망권과 교통도 탁월하지만 유력 건설사의 공동 시공으로 지어지는 만큼 품질에 대한 신뢰가 크고 신탁사가 자금관리를 함으로써 안정성도 높다”며 “560만원대 실속 아파트라는것도 큰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시행사측은 이날 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대규모 경품을 내걸어 시민들의 주의를 끌기도 했다. 청약고객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8일 추첨을 통해 기아차 포르테를 증정하고 한샘 주방 설문 응답자 중 10명을 선정, 3부짜리 다이아몬드를 증정한다.
또한 7월 11일까지 조합원 및 일반 청약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역시 18일 추첨, 42인치 LG PDP TV를 증정한다. 사곡리 산 61-3번지 일대 10만여㎡ 부지에 지어지는 ‘거제한솔-STX 아파트’는 2012년 12월이 입주예정일이다.

한편 한솔·STX건설은 주택전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있다. 오픈 첫날인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7월 11일에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LG PDP TV 42인치를 게종하며, 일반 방문객 5명과 청약·계약자 5명에 대해 당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3부)를 증정한다.
7월 18일에는 청약·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1등 : 기아 포르테 1대 △2등 : 50cc오토바이 10대 △3등 : 고급자전거 20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