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군경 미망인회 40명을 모시고 새만금 방조제를 경유해 내소사를 다녀왔다.
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는 10여 년 동안 매년 6월이면 조국을 위해 산하한 전몰군경인 가족을 위로하며, 미망인들을 초청해 나들이를 해오고 있다.
김삼선 회장은 “올 해는 특별히 남성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더 뜻깊고 풍성한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며 “크고 작은 일에 늘 자기 일처럼 앞장서서 달려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각 단위 봉사회 봉사원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