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초등학교(교장 이수욱)는 지난 23일 마산MBC홀에서 열린 제7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유치원과 8개 초등학교 합창팀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생명의 물’을 부른 옥포초교 합창팀은 뛰어난 가창력과 참신한 율동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해 관중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육감상을 받은 황위성 지도교사는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이수욱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