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협, 제6회 전쟁문학세미나
거제문협, 제6회 전쟁문학세미나
  • 박근철 기자
  • 승인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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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거제포로수용소 일원서

▲2009년 제5회 전쟁문학 세미나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고 있는 제6회 전쟁문학세미나가 거제포로수용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문인협회거제지부(지부장 원순련)가 주최하고 동두천문인협회(회장 이미라)와 거경문학회(회장 옥형길), 거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7월3일 오후 4시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통영 용추도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 일원서 100여 명의 문학인들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 현장 답사 등으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두천 문협 서정문 회원의 ‘전쟁시 및 전쟁 후 문학활동연구’, 이순욱 문학박사의 ‘포로수기에 나타난 6·25전쟁의 양상’에 대한 발제와 토론에 이어, 전쟁시 낭송, 거제포이트리 악단의 축하연주, 거제포로수용소 탐방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쨋날인 4일에는 통영 용추도 용공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 답사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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