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부터 고현사거리에서 민간단체(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한국전력 거제지점·거제상공회의소·거제YWCA)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안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경제난국과 금융위기로 인해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와 민간단체는 합리적 소비생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주변에서 피켓·플래카드·어깨띠 등 홍보물을 사용해 물가 안정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고, 재래시장과 거제사랑상품권 애용 홍보도 함께 펼쳤다.
시는 물가 안정과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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