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정에 신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메아리치듯 울려퍼졌다.
옥포초등학교(교장 이수욱)는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한 주를 동요발표회 주간으로 정해 각 학년별로 동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1학기 동안 열심히 배운 동요를 반 친구들과 함께 부르며 밝고 고운 심성을 기르기 위해 열렸다. 옥포초교생들은 합창과 중창을 선보이며 악기 연주와 율동을 곁들이는 등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욱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동요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맑고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