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장묘문화로 바꾸자”
“합리적인 장묘문화로 바꾸자”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6.12.13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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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21 시민위, 12일 장묘문화 간담회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위원장 박동철)는 12일 오전 10시30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묘문화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늘푸른21 시민위는 바람직한 장묘문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마다 실정에 맞는 종합계획 수립 및 전문성을 높여야 하고, 현실적인 정책 추진, 주민에 대한 교육, 홍보와 지원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합리적인 매장문화로의 전환을 위해 설치기준을 다소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되 불법묘지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묘지설치 가능지역 사전 예고제도 실시와 묘지일제조사 실시, 마을 공동묘지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민협력에 의한 장묘문화 개선 민·관협의회(위원회)를 구성, 시·군 장묘문화 개선 대책 수립, 집단납골시설지역 신청지 심사 및 결정, 보존묘지 신청지에 대한 심사 및 추천, 공동묘지 및 공설장묘 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협의 결정 등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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