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29건 적발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29건 적발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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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8건 영업정지·8건 시설개수·3건 과태료처분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을 해 온 식품접객업소 19개소가 단속에 적발됐다.

거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합동단속반이 옥포 도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19개 업소 29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단속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적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18건, 시설개수 8건, 과태료처분 3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옥포초등학교 인근 외국인 이용 일반음식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유흥접객원 고용 영업행위, 시설기준위반 행위, 유통기한경과제품의 사용목적 보관, 조리식품 미취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질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영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불법영업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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