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 다할 터"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 다할 터"
  • 거제신문
  • 승인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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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길수 신임 통영세무서장 부임

▲ 곽길수 통영세무서장
통영세무서 신임 서장에 곽길수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조사관(55)이 부임했다.

곽 신임서장은 대구출신으로 영남대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10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국세공무원교육원, 국무총리 조세심판원을 거쳤다. 일선 세무서장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곽 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담겨있는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을 관할하는 세정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납세자는 우리가 섬겨야 할 고객이므로 납세자가 어려워 할 때는 그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그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서로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도와주는 마음자세로 즐겁고 신명나는 통영세무서를 만들어 보자"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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