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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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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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우 59대 거제경찰서장 취임

▲ 이흥우 59대 거제경찰서장
이흥우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제59대 거제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법자에게는 서릿발 같은 준엄한 경찰이, 선량한 시민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이 돼야 한다"면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강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청렴함은 물론 피해자와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온 몸을 바치는 열정으로 일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며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자존심을 지키는 따뜻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 서장은 산청 출생으로 김해건설공고, 동아대 법대를 거쳐 부산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경찰 간부후보 37기로 지난 1989년 4월 경찰에 입문해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경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부임한 박승현 거제경찰서장은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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