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동부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1일 바쁜 농번기에도 관광철을 맞아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등 일대 관광지 도로변 정비에 나섰다.
이날 부녀회는 18명의 회원과 회원 남편들이 참여해 구천삼거리에서 일운명 경계까지 조성되어 있는 원추리 꽃길과 소공원 조성지에 무성한 풀을 뽑고 베는 작업을 했다.
정숙희 회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꽃길을 감상하면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심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꽃길 정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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