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통영·거게·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통영지청 213호실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도 생계 및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총 7가정에 1,690만원을 지급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번 2010년도 2/4분기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은 생계비 지원금 대상자 5명에게 350만원, 치료비 지원금 대상자 4명에게 680만원, 학자금 대상자 4명에게 160만원, 사망위로금 1인에게 200만원, 주거안정지원금 대상자 1가구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된 성충구 거제수협조합장과 윤진수 대우병원 행정부장, 김명덕 통영 삼광교통 대표 등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총회에 이어 열린 제3기 지원센터 이사장 및 감사 선출에서는 현 박창홍 이사장이 재선출됐고, 감사에는 거제 출신 손정신 위원과 통영 출신 박혁 위원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거제 출신 김정열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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