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남부면 도로변 수국·접초 어우러져 ‘환상’
거제 남부면 도로변 수국·접초 어우러져 ‘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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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면 저구주유소 앞 도로변에 활짝 핀 수국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거제시 남부면(면장 윤수원) 도로변 곳곳에는 지금 수국과 접초가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한 것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연노란색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수국이 연보라색으로 변하면서 중후한 멋을 한껏 뽐내고 있다. 게다가 접초는 홍가시나무를 만나 단짝을 이뤄 남부면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남부면사무소 앞 도로변에 활짝핀 백접초와 어우러진 홍가시나무.

도장포 삼거리∼해금강 구간은 물론, 다대·여차·저구·탑포 등 남부면 일대 도로변의 전 구간에서 만개한 수국을 볼 수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일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윤수원 면장은 “앞으로도 시기와 계절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상쾌한 명품꽃길로 단장해, 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앞장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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