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난 취약 가구 안전복지 서비스
거제시, 재난 취약 가구 안전복지 서비스
  • 거제신문
  • 승인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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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8일 연초면 중리마을에서 전기 안전점검 등 재난 취약가구 안전복지 서비스를 했다.

재난 취약가구 안전복지 서비스는 재난관리과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지역 여건상 안전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 취약 마을을 선정해 전기·가스·화재 등의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보수하고, 안전과 관련한 유관기관과 협조해 기술을 지원해 추진된다.

또한 안전교육과 주변 정화활동 등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 자재를 구입해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 재난관리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사 등 30여 명이 연초면 중리마을 58세대를 방문해 집집마다 고장이 나고 위험한 상태로 사용하고 있던 전기시설들을 일제히 점검 수리·교체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온 재난 취약가구 안전복지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시 전역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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