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초등학교(교장 홍성배)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한울관’ 개관식이 지난 15일 오후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개관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올해 5월에 완공된 ‘한울관’은 사업비 14억5,900만원을 들여 지어졌으며 면적은 731.65㎡다.
박찬재 거제교육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민의 화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교장은 “한울관 개관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소질을 계발하는 연초초등학교 교육활동에 크게 활용될 것이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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