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랑 봉사단’ 하청면 실전마을서 봉사활동
‘발사랑 봉사단’ 하청면 실전마을서 봉사활동
  • 거제신문
  • 승인 2010.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사랑 봉사단(단장 원종운)이 하청면 실전마을 경로당에서 가위손 사랑회(회장 김원영), 하청면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0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발마사지, 족욕체험 및 떡과 음료를 제공해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발사랑 봉사단은 거제시청, 대우조선해양, KT, 주부, 자영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 건강 관리사 자격을 취득해 매월 1회 발마사지 봉사를 신청한 낙도마을 등에서 2006년부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스킨십을 통해 평소 소외감을 느낀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고충과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발사랑 봉사단과 가위손 사랑회는 오지마을과 낙도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발마사지와 이·미용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