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올바른 인터넷 사용 캠페인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올바른 인터넷 사용 캠페인
  • 거제신문
  • 승인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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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활용도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에 있어 인터넷 중독 관련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과 인터넷 중독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체크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약 같은 인터넷 중독에서 내 아이를 지키려면’이라는 주제의 홍보물도 게시해 그 대체방안도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문화의집은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인터넷 중독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이에 따른 대처 능력 향상 및 지도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컴퓨터 사용과 자신의 인터넷 습관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준성(옥포중3) 군은 “하루에 너무 많은 시간을 게임에 몰입하는 것 같다”며 “오늘부터라도 시간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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