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대책 추진사업 평가 및 대책회의
적조대책 추진사업 평가 및 대책회의
  • 거제신문
  • 승인 2006.12.21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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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4일 ‘2006 적조대책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적조대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및 평가와 향후 효과적 대책마련을 위함이었다.

특히 이번 평가회의는 전남도와 경남도에서 각각 「적조 원인 및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와 「최근 신종 출현 적조 연구」등을 요청, 수과원은 이와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연구를 시행키로 했다.

또 충남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서해안에서 최초로 발생한 ‘차토넬라’ 적조의 주의보 경보 등 특보사항 발령기준에 대한 조정을 건의, 수과원 측은 제도개선 차원에서 개정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회의결과 올해 적조피해는 사상 최소인 7천3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평균 피해액은 72억원, 역대 최대 적조피해는 지난 1995년 7백64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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