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에 있는 해림건축사무소 김철조 소장(사진)은 지난 24일 청각장애와 당뇨를 앓으면서 혼자 어렵게 살고 있는 둔덕면 술역리 내평마을에 사는 이순이(여·55)씨에게 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 김 소장은 둔덕면 출신 향인으로 거제시건축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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