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거제문화예술회관,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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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등 전국 20개팀 참가해

▲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트로피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영숙)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주최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오는 9월3일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7월 1부터 31일까지 진행됐던 원서접수는 접수시작 1주일만에 전국 20개팀이 신청해 조기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전국합창경연대회는 20개 팀이 참가해 총 시상금 3,200만원을 걸고 진행되며 최고상인 대상에는 1,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나머지 금은동 등에는 9개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20인 이상 50인 이내로 구성된 동성 또는 혼성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자유곡 2곡을 합창해 5-7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는다.

참가팀은 대구 쥬빌리 마스터 코랄, 서울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마산시여성합창단, 사천시여성합창단, 서울 드림싱어즈, 울산 한사랑 어머니 합창단, 대전 CBS 합창단, 부산 영도구여성합창단, ‘남자의 자격’ 합창단, 거제시여성합창단, 부천시어머니합창단, 서울 강서구립합창단, 부산 필그림 여성합창단, 성남 분당구어머니 합창단 등이다.

한편 이번 합창대회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참가를 신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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