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축제와 함께한 도로명 주소 홍보
거제시, 축제와 함께한 도로명 주소 홍보
  • 거제신문
  • 승인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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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 개막식과 ‘The Blue 콘서트’에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입장하는 시민과 관광객 10,000여 명에게 도로명 주소 홍보 팜플렛, 도로명 주소 안내도 및 홍보문구가 삽입된 시장바구니, 등산용 방석, 파일케이스 등 8,000부를 배부하여 도로명 주소를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 설치는 올 3월에 개최한 거제고로쇠약수 마라톤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날 행사 등 시 축제 와 각종 행사 시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소 전환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명 주소는 올 하반기 건물의 소유자와 점유자에게 전국 일제 고지되며, 2011년까지 주민등록주소 등 각종 공적장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2012년부터는 법적주소로서 의무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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