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석 개방,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문예회관 매표소서 선착순 교부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팀 출전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입장권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매표소에서 무료로 교부된다. 교부 매수는 300표.
선착순으로 1인 1매에 한정해 교부되는 이번 입장권은 분실 및 훼손되면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의 경연대회로 지금까지 일반인이 입장한 관례는 없었다”면서 “이경규 등이 출연하는 ‘남자의 자격’팀이 참가를 신청하면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커져 대극장 2층 좌석 300석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9월3일 오후 1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남자의 가격’, ‘거제시여성합창단’, ‘쥬빌리 마스터코랄’,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등 모두 2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