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2일 취임한 이용학 거제부시장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둔덕면을 시작으로 면·동 순방을 한다.
이번 순방은 면·동정 현황을 파악하고 일선 행정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정방향과 직원 소양교육을 하게 된다.
이 부시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면·동 직원의 민원 응대나 행동이 전체 행정의 얼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주민을 맞이함에 있어 항상 친 형제 자매를 대하듯이 하고,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는 언제든지 주민들이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부시장은 “업무를 추진할 때도 매일 목표를 설정해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하라”며 “어느 곳에 근무하던지 근무지에서 자기의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된다.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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