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5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의원 23명의 의결로 현 박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회장은 오는 16일부터 3년 동안 회장직을 이어가게 된다.
거제 일운면 출신인 박 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와 부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9년부터 10년동안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또 1985년부터 해운조합 대의원을 맡아오면서 10∼12대 회장을 지냈다.
박 회장은 “해운조합의 역량을 모아 연안 해운 활성화를 위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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