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규 전 거제시위원장, 경남도당 부위원장 선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전자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된 이번 당원투표 참여율은 75.6%였으며, 이 중 이세종 위원장이 96.1%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된 이세종 위원장은 대우조선노동조합 11∼12대 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6·2 지방선거 민주노동당 거제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당원선거에서 부위원장으로는 임정미 전 거제시위원회 부위원장, 김현조 해금강택시노조위원장, 박철모 민주노동당 중앙위원이 당선됐다.
아울러 동시에 진행된 경남도당 임원선출선거에서는 직전 거제시위원회 반민규위원장이 경남도당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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