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의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의 따스한 온정이 펼쳐져 화제다.
거제시 양정동 호산나교회(담임목사 김한식)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20kg 10포와 성금 25만원을 고현동주민센터(동장 황재우)에 기탁했다.
고현동은 전달받은 쌀과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저소득층 10세대를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

또 호산나교회는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강영호)에도 쌀 20kg 5포와 5만원권 상품권 5매를 전달했다.
상문동은 이를 어려운 환경에 있는 5세대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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