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장승포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용운)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19회 대한민국 현대서예문인화대전에서 대거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서예교실(지도강사 최규태) 수강생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승포 중앙경로당 2층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열정적으로 배우고 연습한 결과, 특선(김현숙)과 입선(권영순·김미희·이귀연·장순란·조정자) 등 6명이 입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최규태 지도강사는 “이번 입상을 계기로 더 많은 주부들이 서예교실에 참여해 정서함양은 물론 사회참여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예교실은 지난 6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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