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영의원 부인 등 첫 공판
<속보>윤영의원 부인 등 첫 공판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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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모ㆍ천모씨 등 8명 증인 신청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윤영 국회의원(거제) 부인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이 23일 오후 2시 통영지원에서 40분 가량 진행됐다.

이날 공판은 재판부와 검찰ㆍ변호인들이 앞으로의 재판일정에 대한 협의를 하고 이어 검찰측이 증인신청을 하는 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 합의된 일정에 따르면 10월5일까지 재판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고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심리를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윤영 의원의 부인 김모씨와 옥모씨, 조모씨 등 3명을 피고로 거명했고 천모씨ㆍ송모씨ㆍ김모씨ㆍ옥모씨ㆍ강모씨ㆍ손모씨ㆍ박모씨ㆍ조모씨 등 8명을 증재판부에 증인으로  신청,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김 피고의 변호는 주석환 변호사 외 3명의 변호인들이 변호를 맡았고, 옥 피고는 법무법인 주원, 조 피고인의  변호는 옥치돈 변호사가 맡았다.

한편 윤 의원의 부인 김씨의 보석신청에 대해서는 심리는 열렸지만 아직 허가는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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