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전망 ‘파란불’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조헌주) 탁구부(감독 천상희·코치 이광익)가 회장기 전국 남녀 탁구대회 개인전에 참가하여 개인복식에서 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청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남녀 탁구대회에서 거제중앙고 탁구부는 개인복식에서 박효원·이영은 조가 우승을, 김민지·원지은조가 3위를 각각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앙고 선수들은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2일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대회에서도 중앙고 탁구부는 단체전 3위를 차지한바 있다.
중앙고 탁구부는 박효원(3년), 이영은(2년), 김다혜(2년), 김민지(1년), 원지은(1년), 신영주(1년), 이채은(1년) 선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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