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씨, 수필과 비평 신인상 등단
김영미씨, 수필과 비평 신인상 등단
  • 거제신문
  • 승인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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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필 문학회 김영미씨(시청 총무과 근무)가 ‘수필과 비평’ 8월호에 작품 ‘봄은 왔건만’ 으로 신인상을 받아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씨는 작품에서는 구례마을 산수유 꽃을 보면서 이념과 갈등의 대립 속에서 겪어야만했던 지리산의 아픔과 천안함 사고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민족적 현실을 사실적 감각으로 침착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대학시절 글을 쓰고 싶었던 욕망을 늦게나마 수필과 인연을 맺어 이제 걸음마를 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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