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장, "힘든 여건 속 미화원들 노력 이해해"

권민호 시장은 31일 저녁 면동 가로청소 담당 환경미화원 30여명과 고현의 한 횟집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권 시장은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에게 “항상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했으나 업무 파악을 하다보니 늦어졌다”고 첫 인사를 한 뒤 “타 시도에 비해 여건도 안 좋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려움을 검토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일운면의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는 하승목 씨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답례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늦게까지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을 배려해 저녁 6시 반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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