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지역 저소득층 10가정을 대상으로 ‘재가세대와의 달콤한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목초등학교 어머니회(회장 배경희)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부식류와 세제 및 생필품을 구입해 세대별로 직접 배달했다.
진목초교 어머니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 하나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10월과 12월에도 이번 행사를 이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옥포복지관(639-8142·담당 원희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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