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588명 중 1267명 투표 참여…추교종 후보 703표차 눌러

거제 신현농협 조합장에 기호 2번 지영배 후보가 당선됐다. 지영배 현 신현농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
1일 실시된 신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지영배 당선자는 983표를 얻어 280표를 얻은 기호 1번 추교종 후보를 703표차로 눌렀다. 이날 선거는 신현농협 조합원 1588명 중 126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79.7%를 기록했다.
현 조합장과 전 이사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조합장 선거는 결국 지영배 현 조합장의 재선으로 끝났다.
지영배 당선자는 "또 다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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