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 20분경 거제시 장평동 한 원룸 건물 밖에서 포대에 싸여진 채 갓난아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기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거제지역 병원의 산모기록을 조사하는 한편 누군가가 인근에서 아이를 낳은 뒤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주변 지역을 탐문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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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20분경 거제시 장평동 한 원룸 건물 밖에서 포대에 싸여진 채 갓난아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기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거제지역 병원의 산모기록을 조사하는 한편 누군가가 인근에서 아이를 낳은 뒤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주변 지역을 탐문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