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일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정순옥)와 동사무소 직원, 예비군동대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전방파제 주변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 참가자들은 해안가 쓰레기는 물론, 위험을 감수한 채 TTP 속까지 들어가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활동 뒤 열린 오찬 자리에서는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논의와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또 방파제 주변은 상시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고정인력이 배치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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