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식을 제고해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6일부터 ‘일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첫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HSP웃음협회 거제지부장 이상헌씨는 경남 의령출신으로 진주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거제시에서 각종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에 웃음꽃을 피우는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권민호 거제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시정의 월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했다.
또 행정과 등 10개 부서를 방문, 현안업무의 청취와 시정발전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민원실에서 거제시가 규정한 명예시장으로서의 임수를 수행했다.
바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한 이상헌 명예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면 우리시는 어느 곳보다 성공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결국 거제시와 시민이 바라는 것은 권민호 시장님의 시정철학이자 목표인 ‘활기찬 경제, 행복한 시민, 미래성장 거제’와 다르지 않으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행정과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근무소감을 밝혔다.
시는 행정과 시민의 새로운 협력적 파트너십의 구축을 위한 취지로 운영되는 ‘일일 명예시장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멋진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시장님의 생각이 참 열려 있네요.
멋진거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