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연말까지 추진
거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연말까지 추진
  • 거제신문
  • 승인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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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3억8,000만원 투입, 사회 취약계층 등 200여명 참여

거제시가 Post-희망근로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상생기금, 도비, 시비를 포함 총 13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여 명의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가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명품녹색길 조성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집수리사업, 생활형자전거 인프라구축 사업, 향토자원조사 등 17개 사업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 등 실업대책과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산적이고 효용 가치가 있는 사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세부 사업담당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함께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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