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제 16회 거제시민의 날’ 선수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두환 거제시 부의장, 한기수 의원, 기관 단체장, 선수 등이 참여했다. 지난 9일 종목별 선수 등록을 무난히 마친 마전동은 등록과 동시 17개 종목선수 등이 자발적으로 연습에 돌입하는 등 어느 해보다 높은 참여열기를 보였다.
김백구 마전동장은 “다방면에서 여느 해보다 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시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동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전동 선수단은 “자체 계획한 종목별 연습일정에 맞춰 훈련에 열중해 오는 10월 2일 열릴 ‘제 16회 거제시민의 날’ 행사에 최선의 기량을 펼쳐 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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